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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우리 강아지가 벌금 대상이라고요?”
우리 집 귀여운 반려견. 하루에도 몇 번씩 쓰다듬고 간식 주면서 가족처럼 지내지만, ‘반려견 등록’은 아직도 안 하셨다면?
잘못하면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을 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지자체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집중 단속을 진행 중이며, 특히 등록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2025년에도 ‘자진신고 기간’이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 벌금 없이 등록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반려견 등록 제도란 무엇인지, 자진신고는 어떻게 하는지, 과태료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반려견 등록이란?
대한민국에서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2014년부터 시행된 법적 제도로, 반려동물 유기 방지와 분실 시 신속한 찾기를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의무 등록 대상:
-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
- 실내에서만 키우는 개도 예외 없음
- 분양을 받았든 입양을 했든, 소유 후 30일 이내 등록해야 합니다.
-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가능
2025년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일정 안내
2025년에는 자진신고 기간이 2차례 운영되며, 각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집중단속이 바로 이어집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등록하세요!
구분 | 자진신고 기간 | 집중단속 기간 |
1차 | 2025.05.01 ~ 2025.06.30 | 2025.07.01 ~ 2025.07.31 |
2차 | 2025.09.01 ~ 2025.10.31 | 2025.11.01 ~ 2025.11.30 |
🐾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 단속 걱정 없이 등록 완료
✅ 일부 지자체는 등록비 지원 또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중
반려견 등록 방법
1. 오프라인 등록
가까운 동물 등록 대행기관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방문하여 등록합니다.
필요 서류:
- 반려견 사진
- 보호자 신분증
- 등록비 (지자체별 상이 대략 1~3만 원 선 )
등록 방식:
-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 동물병원에서 시술 가능
- 유기 및 분실 시 보호자 확인이 쉬워 적극 권장
- ※ 등록비는 지자체마다 다르나 1~3만 원 선
- 외장형 등록 인식표
- 목걸이 형태로 착용
- 탈착 가능성 있음, 실내외 출입 많은 반려견에는 비추천
-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2. 온라인 등록 (변경 신고 등)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일부 절차 가능
단, 최초 등록은 반드시 오프라인 방문 필요
변경신고 대상
- 반려견이 사망했을 때
- 소유자 변경 (양도 등)
- 주소나 연락처 변경 시
변경신고 방법
- 온라인: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직접 가능
- 방문: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
변경신고시 주의할 점
- 정부24(www.gov.kr)를 통하여 소유자 변경 신고를 하는 경우, 변경 된 소유자 신고한 후 10일 이내 변경 전 소유자가 함께 신고해야 하며, 이를 구청에서 승인해야 신고절차가 완료된다.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NAWIS, www.animal.go.kr)에서는 소유자 변경 신고는 불가능하며, 반려견주가 회원가입 후 등록한 정보를 변경만 할 수 있다.
⚠️ 반려견 등록 안 하면 어떻게 되나?
위반 항목 | 과태료 금액 (최대) |
미등록 | 100만 원 |
변경사항 미신고 | 50만 원 |
등록번호 미표기 | 20만 원 |
이렇게 높은 금액이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전액 면제된다는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니 지금이 등록의 최적기입니다.
💬 이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 반려견을 등록 안 하고 키우고 있는 보호자
✔️ 등록은 했지만 주소, 연락처가 바뀐 보호자
✔️ 지자체 단속을 걱정하고 있는 예비 등록자
✔️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은 초보 견주
📞 더 궁금하다면?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고객센터
☎ 1577-0954 - 각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문의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집에서만 키우는 강아지도 등록해야 하나요?
A. 네. 외부 산책 여부와 무관하게 등록 대상입니다.
Q. 이미 등록했는데 이사했어요. 다시 등록해야 하나요?
A. 주소나 전화번호 등 변경 시 30일 이내 신고 필수입니다.
Q. 등록 마이크로칩은 강아지 건강에 해롭지 않나요?
A. 전혀 해롭지 않으며, 수의사의 안전한 절차로 삽입됩니다.
지금 등록하면 벌금 ‘0원’! 안 하면 과태료 ‘100만 원’
반려견 등록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반려견을 지키는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2025년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면 과태료도 피하고, 마음 편히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거주지 관할 구청이나 동물병원에 문의하세요.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도 꼭 확인해보세요 → 바로가기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첫 걸음, 등록으로 시작하세요! 🐕💖